(인생기억사진과정 졸업작품 전시회)

부천 인생학교에 입학한지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부천 인생학교 4년차 수업을 올해는 사진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입학했는데 이제 다음달이면 졸업을 하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막상 사진예술을 접해보니 예술이란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교수님 말씀대로 사진에도 일반 시간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 상대에게 공감을 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려운 코로나블루로 제한을 받아가면서도 여러 곳을 출사 나가 좋은 사진들을 담을수 있었던 것은 오직 아름다운 사진예술에 좀 더 가까히 다가가기 위해서였다. 오늘 졸업사진 전시회를 가지면서 못내 아쉬운 점들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아름다움을 담는 생활이 계속 되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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