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가니 느는 것이 주름인데 속상하면서도

또 열심히 무언가를 하게 되지는 않는다.

오늘 간단히 할 수 있는 얼굴 맛사지법이 보여서 공유해 본다.

?

100세 시대 혈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신경이다.

신경은 뇌의 명령을 신체 각 기관으로 전달하고, 뇌로 전해져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경이 노화되면 몸의 곳곳에 문제가 생기고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

혈관 건강을 위해 노력하듯이, 신경도 젊게 만들어야 한다.

신경이 모여있는 ‘얼굴 주무르기’를 통해 신경을 자극하고 기능을 높일 수 있다.

얼굴은 혀와 잇몸 등을 비롯해 수많은 신경이 집중돼 있으며,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하고 복잡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곳이다.

얼굴에는 감각신경은 물론, 30종류가 넘는 다양한 근육이 집중돼 있어 운동신경도 많다.

뇌신경학자인 구도 치아키가 고안한 얼굴 주무르기를 통한 신경 자극 방법,

그 첫단계가 "얼굴 꼬집기"다.

1. 중지를 콧방울 옆에 댄다

2. 검지는 광대뼈 위에, 약지는 인중 위에,

새끼손가락은 아랫입술 밑에,

엄지손가락은 빰 아래에 놓고

그대로 빰 전체를 꼬집는다.

3. 중지만 남기고 다른 손가락은 모두 뗀다.

중지를 콧방울 옆에 대고 가볍게 누른다.

30초간 천천히 2~3회 누른다. 1~3을 3세트 실시한다.

출처: 헬스조선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