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는 춤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음악 속을 걷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걸으면서 세상과 단절하고 음악에만 집중하면 박자가 느껴집니다.

박자는 장단이 있습니다.

길고 짧게 음악 속의 장단을 이어 나가는 것이지요.

때론 반복하고 때론 악센트라고 할 수 있는 변화도 줄 수 있습니다.

인생도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빠르게, 천천히, 그러다가 멈추기도 하고 뒤로 가기도 하지요.

탱고는 같이 추는 춤입니다.

혼자 추는 춤이 아니기에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의 감정과 움직임을 같이 해야 합니다.

막춤을 추듯 막 흔들면 상대가 같은 기분이면 상관 없지만

그럴 기분이 아닐 때 마구 흔들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탱고는 상대를 살피고 나를 콘트롤 하는 춤입니다.

탱고는 기초 체력이 필요합니다.

근력이 필요한 운동이기에 평소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속근육이 강하게 되면 걷는 것이 편해집니다.

결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오늘 실천이 중요 합니다.

하루도 빠지지 말고 영상을 보며 즐겁게 근력 키우시기 바랍니다.

기사 원문보기: https://cafe.naver.com/sbckorea/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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