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주 블로그로 회귀
사진, 영상 추세로 가던 블로그가 최근 ‘텍스트의 귀환’이라는 말이 화자 될 정도로 글 위주로 가고 있다고 한다. 작년 네이버 블로그 글 수가 2억9813만 건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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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영상은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얼굴이나 목소리 등 개인 신상 문제가 노출되는 것이 민감하게 걸리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텍스트가 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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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가 지급하는 광고 수익 덕분에 월수입 500만원 이상 올리는 블로거들도 전년 대비 5.5배 늘었다고 한다. 광고 수익을 붙이는 조건은 블로그 개설 최소 90일, 누적 50건, 하루 방문객 100명이면 광고를 붙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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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 한 편의 영상으로도 말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산문체의 글쓰기가 역시 호소력도 있고 이해도 깊다. 블로그는 '지치지 않는 힘'으로 꾸준히 써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