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몇 살부터 중년이라고 부를까?

보통 우리는 몇 살부터 중년이라고 부를까?

우리나라 국어사전에는 마흔 살 안팎을 중년이라고 하고 옥스퍼드나 콜린스 사전 등에는 40세에서 60세 사이를 중년으로 본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건강 나이가 젊어져서 40세부터 약 65세까지도 포괄적으로 중년기라고 한다.

피부가 처지는 중년은 젊을 때 처럼 곱지는 않지만

내 나이의 화장법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현재의 얼굴보다 젊고 활력있어 보일 수 있다.

화장의 힘으로 변화되는 중년여성의 모습을 찍는 외국 메이크아티스트의 손에서 탄생한 모습의 사진이다.

한 달에 한번씩 4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진행한다는데 탄력있는 피부로 표현하는 것에 가장 공들인다고 한다.

중년의 화장법을 유튜브에 치니 정보가 쏟아졌는데 화장을 잘하기 위하여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

'화장의 신프로' 라는 채널의 화장법이 전문가의 도움없이 따라하기 쉬워보여 화면을 캡쳐해 보았다.

첫번째 사진은 기미, 잡티가 고민인분, 두번째 사진은 얇은 입술이 고민인 분을 위한 화장법이다.

여러 화장법의 공통점을 추려본다.

?

◆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노하우는 '절제 메이크업'이다. 즉 모자란 듯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키 포인트이다. 주름 위에다 너무 완벽하게 치장하는 풀 메이크업은 오히려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

◆ 기초보습이 끝나고 색조화장의 첫 단계로 프라이머를 발라준다.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인다는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뜨지않고 자연스럽다. 절대 완벽히 커버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완벽 커버 메이크업이야말로 더 나이가 들어 보이고 더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

◆ 눈썹화장은 '동안 메이크업'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보통 가늘고 길게 그릴수록 나이가 훨씬 들어 보인다. 자연스러우면서 약간은 옅은 느낌의 짧고 도톰한 눈썹그리기로 젊은 분위기를 연출.

?

◆ 아이섀도와 아이라인 등 아이메이크업은 눈가 주름이 시작되면 점차 줄이라고 권한다. 아이메이크업은 최소화하면서 대신 립 메이크업이나 블러셔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각자의 얼굴과 피부에 맞는 화장법을 공부하듯이 찾아서 꽃중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